Jitda
BC카드를 포함한 모든 카드와 카카오페이·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.요금제 보기
← 블로그 목록
2026-09-23 · 사례 필지: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44-179

제2종일반주거인데 왜 "7층 이하"가 붙어 있을까 — 사당동 필지의 지형도면 표기

용도지역을 확인할 때 다들 "제2종일반주거지역"까지만 읽습니다. 그런데 토지이용계획을 열어보면 뒤에 괄호가 하나 더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동작구 사당동 44-179가 그렇습니다. 표기는 "제2종일반주거지역(7층이하)"입니다.

같은 2종일반주거인데 옆 필지는 괄호가 없고, 이 필지에는 있습니다. 이 차이가 뭘 의미하는지, 그리고 실제로 이 필지의 규모를 결정한 게 그 괄호였는지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.

이 필지의 조회 결과

V월드·토지이용계획 조회 결과입니다.

항목값근거
용도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(7층이하)V월드
대지면적153㎡지적
지목대지적
건폐율 한도 · 적용값60% · 59.9%서울 도시계획조례 §44
용적률 적용값250%(한시완화, 법정 200%)서울시 도시계획조례 §51②9
용적률 소진 결과135.7%대지 규모 제약(과소)
산출 층수 · 높이4층 · 12.8m용적률·일조 소진 기준
연면적(지하 포함)약 297.3㎡규모검토 산출 — 용적률 산정 연면적(지상)과 다름
접면 도로최대 4m, 최협 3.8m지적도 기하 측정
부설주차3대주차장법 시행령 §6① 별표1
설계개요 시트
설계개요 시트 — 대지·용도지역·건폐율·용적률·층수·연면적·주차를 한 장에 모은 요약 · 이 글의 사례 필지(주소 표기 가림) · 2026-10-13 산출

"(7층이하)"는 뭘까

"제2종일반주거지역(7층이하)"는 별개 용도지역이 아니라, 같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안에서 지형도면 고시로 층수를 따로 캡 씌운 세부 구분입니다. 근거는 서울 도시계획조례 §33 4호 [별표 5] 1호가목입니다. 이 표기가 붙은 구역은 층수가 7층을 넘을 수 없습니다.

문제는 이게 일반적인 "제2종일반주거지역" 표기와 글자만 보면 구분이 잘 안 된다는 점입니다. 지형도면을 직접 열어보거나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의 세부 문구를 끝까지 읽지 않으면, 괄호 안 조건을 놓치고 "2종일반주거니까 통상 기준대로 계산되겠지"라고 넘어가기 쉽습니다.

그런데 이 필지에서는 7층 캡이 원인이 아니었습니다

여기서 정직하게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. 이 필지의 산출 층수는 4층입니다. 7층 캡의 절반 수준이니, 언뜻 보면 "역시 7층 이하 구역이라 낮게 나왔다"고 결론짓기 쉽습니다.

단면 시트
단면 시트 — 4층에서 멈춘 층별 높이와 정북일조 사선 · 이 글의 사례 필지(주소 표기 가림) · 2026-10-13 산출

그런데 실제로는 아닙니다. 이 필지는 대지면적 153㎡로 크지 않은 데다, 용적률 적용값 250%를 다 소진하기 전에 대지 규모 자체가 작아서 층 하나를 더 얹을 만큼의 면적이 나오지 않는 지점(용적률 소진 135.7%)에서 멈췄습니다. 게다가 정북일조 사선 적용으로 이론상 최대치 대비 상당 폭의 층 면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검토됩니다. 즉 4층이라는 결과는 "7층 캡에 걸려서"가 아니라 "대지가 작고 일조 사선 손실이 커서" 나온 숫자입니다. 7층 캡은 이 필지의 계산에서는 한 번도 실제로 시험대에 오르지 않았습니다.

그렇다고 이 괄호 표기가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닙니다. 만약 이 필지가 지금보다 넓었다면, 혹은 인접한 더 큰 필지를 검토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. 대지가 커지면 용적률만으로는 7층을 훌쩍 넘는 규모가 나올 수 있는데, 그 시점에 이 "(7층이하)" 캡이 진짜 걸림돌로 작동합니다. 작은 필지라서 우연히 안 걸렸을 뿐, 이 구역 자체의 캡은 실재하고 구속력이 있습니다.

그 외 확인할 것들

이 필지의 토지이용계획에는 다음 항목도 붙어 있습니다.

법규검토 시트
법규검토 시트 — 항목마다 적용 조항과 판정을 나란히 적는다(검증과 단순 표기를 구분) · 이 글의 사례 필지(주소 표기 가림) · 2026-10-13 산출

도심 필지치고는 이례적인 조합입니다. 특히 산지 접함과 가축사육제한구역은 관악산 자락에 걸친 사당동 지형 특성으로 보이는데, 용적률·층수와는 별개로 인허가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입 전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.

접면 도로도 짚어둘 부분입니다. 최대 폭 4m, 최협 지점은 3.8m로 좁은 편이라, 착공 전 실측과 도로 지정 현황(사도인지 현황도로인지) 확인이 선행돼야 합니다.

이런 표기가 붙은 필지, 이 순서로 확인하세요

Jitda로 이 주소를 조회하면 용도지역 세부 표기(예: "7층이하")를 지형도면 원문 그대로 노출하고, 해당 캡이 이번 산출 결과에서 실제로 작동한 제약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먼저 걸린 것인지 구분해 표기합니다. 구속력 있는 제한과 단순 참고 표기를 섞어서 보여주지 않습니다.

본 글의 수치는 2026-09-22 기준 공공데이터(V월드·토지이용계획) 조회 결과입니다.

내 땅은 몇 층까지 나올까?

주소만 넣으면 용적률·일조·주차까지 계산한 신축개요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. 가입 시 3건 무료.

무료로 규모검토 해보기
사전 규모검토 · 인허가·실시설계는 건축사사무소 · 분석 결과는 참고용이며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
본 글의 수치는 작성 시점의 공공데이터(V월드·토지이용계획) 기반 사전검토 산출값이며, 실제 인허가 조건은 본 설계 단계에서 확정됩니다.